📌 결론
약 5년간 착용하던 목걸이를 대신할 새로운 데일리 목걸이를 찾던 중, 반클리프아펠 스위트 다이아 목걸이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관리 용이성,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 최소 5년 이상 착용 가능한 무난함, 다양한 룩에 어울리는 점, 그리고 300만원 미만의 예산 조건을 고려하여 후보들을 추렸습니다. 최종적으로 반클리프 스위트 다이아 목걸이가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한다고 판단하여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약 5년 동안 착용했던 목걸이를 보내고 새로운 목걸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새로운 목걸이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빼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문신템’으로 관리하기 쉬워야 했습니다. 둘째, 너무 튀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아야 했습니다. 셋째, 최소 5년 이상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착용할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이어야 했습니다. 넷째, 주로 입는 캐주얼과 오피스룩(슬랙스+셔츠, 슬랙스+니트)에 모두 잘 어울려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은 300만원 미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까르띠에 다무르 s와 반클리프 스위트 마더오브펄을 후보로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까르띠에 다무르 s는 존재감이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반클리프 스위트 마더오브펄은 자개 특성상 물에 닿으면 광택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이 ‘문신템’ 조건에 맞지 않아 제외했습니다.
그러던 중 반클리프 스위트 다이아 목걸이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스위트 사이즈가 작다고 이야기하지만, 저는 오히려 너무 눈에 띄는 목걸이는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반클리프 스위트 다이아는 다이아몬드 소재라 관리가 용이하여 문신템으로 적합했고, 스위트 사이즈라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최소 10년은 착용할 수 있을 만큼 무난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비록 300만원 미만이라는 예산 조건은 초과했지만, ‘명분은 찾기 나름’이라며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를 좀 더 높여 고민하면서 부쉐론 쎄뻥 xs, 반클리프아펠 스위트 다이아, 쇼메 비마이러브를 추가로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쇼메 비마이러브는 뾰족한 허니콤 모양이 데일리 착용에 불편할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최종 후보는 부쉐론 쎄뻥 xs과 반클리프아펠 스위트 다이아였는데, 가격은 약 100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마음을 반클리프 스위트 다이아로 굳힌 상태였습니다. 부쉐론 쎄뻥은 제 기준에는 살짝 나이가 들어 보이고, 제 평소 캐주얼한 옷 스타일에 비해 너무 우아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30대에는 반클리프를 최대한 활용하고, 40대가 되면 더 큰 사이즈를 구매하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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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스위트 다이아 목걸이 구매를 결심하고 2월 24일 토요일 신세계 강남점 반클리프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약 4시간 반에서 5시간의 대기 시간을 안내받고 우선 대기를 걸었습니다. 대기 중 원하는 모델의 재고 유무를 확인했고, 스위트 다이아 목걸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약 5시간 후 입장 안내 문자를 받았을 때에는 이미 매장 운영 시간이 끝나 다음 날 오픈런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다음 날인 2월 25일, 오픈 시간보다 조금 늦은 10시 30분에 백화점에 도착하여 웨이팅을 접수했습니다. 약 한 시간 정도 예상했던 대기 시간은 실제로는 두 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한 시간 오십 분가량의 웨이팅 끝에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고, 스위트 다이아 목걸이 재고를 확인한 결과 마지막 하나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제품은 자개와 달리 컨디션을 크게 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고민 없이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매장에 들어간 김에 빈티지 마더오브펄 제품도 착용해 보았지만, 역시 제 마음은 스위트 다이아에 있었습니다. 가을웜톤인 제가 화이트골드 목걸이가 둥둥 뜨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스위트 다이아는 크기가 작아 그런 느낌 없이 잘 어울렸습니다. 구매를 결정하니 매장에서 예쁘게 세팅해 주셨습니다. 목걸이 줄은 구매일로부터 1년 안에 1~5cm 늘릴 수 있다고 안내받았으며, 이전에 착용하던 목걸이와 비교했을 때 약 2cm 정도 늘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줄 연장 시 여행용 파우치에 담아준다고 하니, 구매 후 조금 착용해보다가 늘리는 것이 좋겠다는 팁을 얻었습니다.
18년 11월에 구매하여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빼지 않았던 아가타 목걸이와 작별하고, 이제 새로운 반클리프 스위트 다이아 목걸이를 10년간 애정하며 착용할 예정입니다. 이번 구매를 통해 ‘견물생심’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원래는 부쉐론 쎄뻥의 존재를 알았지만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갑자기 너무 예뻐 보이고 우아해 보이며 캐주얼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반클리프 목걸이를 10년 동안 잘 착용하며 새로운 목걸이는 쳐다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출처: 개인 블로그 후기



